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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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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시장, 농산물 원산지표시 ‘우수’

농관원, 전국 5개 시장 선정

  • 기사입력 : 2014-12-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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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대끼리 상남시장이 올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농관원과 원산지 표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국 12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014년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 우수 전통시장’을 선정한 결과, 창원 상남시장이 우수시장으로 선발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시장은 최우수 청주 가경터미널시장, 우수에 창원 상남시장, 전주 신중앙시장, 장려에 안양 남부시장, 광주 양동시장 등 5개 시장이다. 농관원은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시장에 대해서는 농관원장 상장과 최우수 시장은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 상당의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물품을 지원한다.

    류재철 상남시장 상인회장은 “상인회가 나서 원산지 표시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시키기에 앞서 시장 상인들 모두가 이미 원산지 표시에 솔선수범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원산지 표시를 생활화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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