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중아트갤러리.
소파 등 실내 가구부터 벽장식, 조명 등 소품장식까지 인테리어 상품을 한자리에서 관람·구매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
국내 70여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토털 인테리어 가구 소품 전시장인 중아트갤러리가 최근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문을 열었다.
이 곳에서는 유통의 간소화로 물류비 경감을 꾀해 1만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실내외 인테리어 상품 외에도 유명작가들의 미술작품부터 아마추어 작가의 작품까지 전시 및 판매의 장을 따로 만들어 미술시장의 활로를 찾는 역할도 하고 있다.
중아트갤러리 관계자는 “중아트갤러리는 기존 미술시장의 문턱을 낮춰 수준 높은 전시를 언제든 부담없이 만나볼 수 있고 손쉽게 작가 작품의 구매도 가능한 곳”이라며 “지역특색에 걸맞은 아트상품과 지역적 문화를 결합시킨 다양한 상품군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현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