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3일 (화)
전체메뉴

도의회 의장단, 3개 국가산단 예정지 점검

“거제 해양플랜트산단 주민 의견 반영을”
“사천·진주항공산단 고급인력 확보 지원”
“밀양 나노융합산단 정주여건 개선 필요”

  • 기사입력 : 2015-01-23 00:00:00
  •   
  • 메인이미지
    22일 도의회 김윤근 의장과 이병희·조우성 부의장 등 11명의 의장단과 박동식 박정열 사천지역 도의원들이 사천시 용현면 항공산단 예정지에서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도의회/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21~22일 이틀간 도내 3개 국가산단 조성 예정지를 찾아 점검했다.

    김윤근 의장, 이병희·조우성 부의장 등 11명의 의장단은 22일 사천·진주 항공산단 예정지를 방문해 성공적인 항공산업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산업단지 활성화에 필요한 항공관련 고급기술 인력을 확보하는 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밀양 나노융합산단에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가산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열악한 교육, 문화시설 등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의장은 앞서 지난 21일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예정지를 방문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고 어업보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윤근 의장은 “3개 신규 국가산단에 대한 현장 점검으로 도의회의 역할을 제고했으며, 경남 미래 50년 먹거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호철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