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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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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늘려 ‘안전한 고성 만들기’

군, 내달 초부터 37대 신규 설치·노후된 23대 교체작업

  • 기사입력 : 2015-0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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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에서 직원들이 지역 내 설치된 CCTV 화면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성군/


    고성군이 안전한 도심 만들기를 위해 지역 내 CCTV를 대폭 증설하기로 했다.

    군은 내달 초부터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재난 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4억5000만원을 들여 36곳에 37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된 23대를 교체하는 등 60여 대의 CCTV를 교체 및 추가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고성지역에는 CCTV 383대가 운영 중이다.

    군은 고성경찰서와 협의해 고성읍 교사삼거리 등 주요 목지점과 교통사고 및 절도 빈발지역, 학교폭력예방 및 주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해 CCTV 37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한 CCTV를 교체해 양질의 영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황호원 군 행정과장은 “군은 지역 내 CCTV를 최대한 확보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방제와 함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안전한 고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에서 공무원 2명, 경찰관 2명, 모니터요원 12명이 365일 24시간 각종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진현 기자 sport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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