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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메세나협의회, 문화나눔·지역특화사업 늘린다

올해 정기총회서 주요사업·예산안 확정
‘경남메세나협회’로 명칭·C I 변경도
최재호 회장 “한국 대표단체로 거듭날 것”

  • 기사입력 : 2015-02-2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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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경남메세나협의회 정기총회 식전공연에서 피아니스트 창원대 이주은 교수와 김태훈 무용단이 ‘피아노, 그리고 몸짓’을 주제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메세나협의회(회장 최재호·이하 협의회)가 경남메세나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문화나눔활동과 지역문화특화사업 확대, 국내외 교류활동 시도 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25일 저녁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회원사 대표, 예술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주요 사업안과 명칭·CI변경, 임원선임의 건을 확정했다.

    최재호 회장은 “회원사의 문화예술 사랑을 담아 새해에도 더욱 열정적으로 메세나 운동을 이끌어가겠다”며 “문화사각지대를 찾아가는 문화나눔활동과 지역문화예술 경쟁력을 키우는 지역문화특화사업을 확대하고, 외국우수 결연단체 초청 등 국내외적인 교류활동도 시도해 한국을 대표하는 메세나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총회는 올해 경남도·창원시 지원금을 포함한 전년대비 11.7%가 증액된 32억3000여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어 경남메세나의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명칭을 ‘협의회’에서 ‘협회’로 변경하고, 협회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새로운 CI 채택을 승인했다.

    임원선임에서는 이사인 한림건설 김의수 대표와 감사 청호산업개발 이동기 회장이 유임됐고,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 윤성혜 국장을 이사로 교체 선임했다.

    또 경남은행 황윤철 본부장, 농협경남본부 김진국 본부장, 인산가 김윤세 회장이 부회장으로 승격 선임됐고, 유니온엔지니어링 류재기 회장, 광득종합건설 최광주 회장, 한국야나세 우영준 회장, 센트랄 강상우 기획실장이 부회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범한산업 정영식 대표는 신규로 이사에 선임됐다. 창원상공회의소 최충경 회장, 센트랄 강태룡 회장,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은 고문으로 추대됐다.

    경남메세나협의회는 현재 217개 회원기업들이 참여, 기업과 예술단체 결연사업 외에 회원사 지원사업, 문화나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누적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문재 기자 mj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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