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창원LG 제퍼슨 ‘골망 블록’에 제재금 30만원 부과
- 기사입력 : 2015-02-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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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의 데이본 제퍼슨에게 제재금 30만원이 부과됐다.
프로농구연맹(KBL)은 24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제퍼슨에게 제재금 30만원을 부과했다.
제퍼슨은 지난 22일 창원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골망을 잡은 채로 상대팀 코트니 심스의 슛을 블록했지만 심판은 파올을 부르지 않고 그대로 인플레이를 선언했다.
경기가 끝난 이후 KBL 재정위원회는 제퍼슨의 행동에 대해 테크니컬 파울로 판단했다. 위원회는 또, 이 상황에서 경기 규칙 위반을 지적하지 않은 장준혁 주심과 박경진 2부심에게도 각각 제재금 20만원과 30만원을 부과했다.
김정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