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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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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체육회 ‘체육상·체육장학금’ 수여식

체조 유원철· 사격 나윤경 최우수선수상
창원대 탁구 오윤경 감독 최우수지도자상

  • 기사입력 : 2015-02-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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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도 경남도 체육상 및 2015학년도 체육장학금 수여식에서 최우수 선수상과 우수 선수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홍준표 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경남도체육회는 26일 오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준표 회장과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체육상 및 2015년 체육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제95회 전국체전에서 링·철봉 2관왕에 오른 체조 유원철(경남체육회)과 50m 소총복사와 3자세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오른 사격 나윤경(우리은행)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지도자상은 창원대 탁구를 정상에 올린 오윤경 창원대 감독이 받았다.

    또 우수선수상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트라이애슬론 김지환(통영시청) 등 85명이, 지도자상은 배드민턴 황혜영(성지여고) 등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등 40명, 공로상은 경남체육 발전과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에 공헌한 육상 김해수(김해육상경기연맹) 회장과 사이클 장은기(창원기공) 감독 등 22명이 수상했다.

    체육장학금은 75명의 선수들에게 돌아갔다.

    제43회 전국소년체전 롤러 T300m에서 금메달을 딴 석창훈(동진중1) 등 중학생 22명(1인당 30만원)과 제95회 전국체전 남고부 원반던지기에서 1위를 차지한 진명우(경남체고3) 등 고교생 32명(1인당 50만원), 전국체전 남대부 공기소총 단체 1위에 오른 사격 모대성(경남대) 등 대학생 19명(1인당 100만원) 등이 체육장학금을 받았다.

    이어 오후에는 대의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영만 부회장(경남신문 회장) 주재로 2015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을 의결했다. 새 감사에는 이종근 경남빙상연맹회장과 진종백 경남우슈쿵푸협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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