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홈페이지(www.lgsakers.com)를 새롭게 단장했다.
LG 구단은 원활한 팬서비스를 위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홈페이지를 바꿨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팬들의 이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는 데 중점을 뒀다.
홈페이지 초기화면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단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메인 화면 상단에 뉴스와 선수단 정보, 이벤트 등의 메뉴를 나란히 만들어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에서도 세이커스만의 특색인 흰색과 크림슨색(자주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정갈하고 깔끔해졌다.
이와 함께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홈페이지에 연동시켜 온라인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향도 마련했다.
LG 김광환 홍보팀장은 “익스플로러 외에도 사파리와 크롬 등 모든 브라우저에서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화면 깨짐과 댓글 문제도 해결했다”며 “팬들과의 소통에도 중점을 두고 개편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