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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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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창원서 열리는 도민체전 준비 ‘착착’

시군관계자 회의… “경기장 보수 등 만전”

  • 기사입력 : 2015-03-0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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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4회 도민체육대회 시군 관계자회의가 3일 오전 창원시청 별관에서 열리고 있다.


    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창원에서 열리는 제54회 도민체육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일 창원시청 별관에서 경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와 창원시체육회가 주관하는 도민체육대회 시군 관계자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창원시와 창원시체육회는 각 시군 관계자들에게 그간 추진상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당부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도민체전TF팀(6명)을 구성해 대회마크와 마스코트, 구호, 표어 등 상징물을 선정했고, 27개 종목 32개 경기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에는 도민체전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개·폐회식 연출대행사 선정 등을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창원시는 “5일에는 도·시의원과 유관기관장, 체육회 인사 등 170여명으로 도민체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34억원을 들여 종목별 경기장 시설물 개·보수를 비롯해 상황실 설치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54회 도민체육대회에는 27개 종목(정식 25개·시범 2개)에 18개 시군에서 1만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글·사진=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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