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세척기에서 스파크로 공장에 화재
- 기사입력 : 2015-03-04 10: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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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 1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유무역로의 한 렌즈 제조회사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8000만원의 피해를 입히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동 약 157㎡가 소실되고 세척실 기계 2대, 렌즈 완제품 약 1000개 등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렌즈 세척기에서 불꽃이 일어 세척용 알코올에 옮겨 붙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