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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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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6000명 올해 경남 온다

도, 중국 상해 직공여행사와 유치 합의
‘4박5일 힐링 폐세척’ 상품 개발 등 성과

  • 기사입력 : 2015-03-3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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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관광진흥과 직원들이 지난 27일 상해 직공여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도/


    경남도는 올 한해 중국 부유층 관광객 6000여명을 경남에 유치하기로 중국 국영여행사와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27·28일 상해 직공여행사와 관광객 유치 협상을 벌여 연간 6000명 규모의 주요 고객(VIP)과 기업 연수단을 유치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중국 관광객은 대부분 수도권과 제주에 머무는 저가 쇼핑관광으로 국내 관광업계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경남도는 판단했다.

    이에 경남도는 중국 부유층을 대상으로 부산과 연계한 4박5일 ‘힐링 폐세척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경남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쳐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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