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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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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신랑·중국인 신부 전통혼례 올렸어요”

진주향교, 전통혼례식 열어

  • 기사입력 : 2015-03-3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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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진주향교 명륜당에서 신랑 이현진씨·신부 전결씨의 전통혼례가 열렸다./진주향교/


    진주향교(전교 심동섭)는 29일 오전 명륜당에서 제3차 전통혼례식을 열었다.

    신랑은 한국인 이현진(33)씨, 신부는 중국인 전결(28)씨로 이들은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이날 혼례식은 유도회진주지부(지부회장 이학진)가 주관했으며, 문묘고유례에 이어 식전행사인 전통무용 공연이 있은 후 본 행사인 전통혼례식이 진행됐다.

    전통혼례 예식의 집례(주례)는 정옥영 의전수석 장의가, 해설은 황경규 장의가, 사회는 유도회사무국장 성석기, 집사는 문형준 청년유도회장, 윤경숙 여성유도회총무, 박종식 유도회부회장, 정기민 향교사무국장 등이 맡았다. 정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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