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t 넘는 대형 열교환기 도로 떨어져 교통혼잡
- 기사입력 : 2015-03-31 10: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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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적현로에서 운행 중이던 트레일러에서 대형 열교환기가 도로에 떨어졌다.
31일 오전 4시 45분께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적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대형 열교환기가 도로로 떨어지면서, 이 일대 도로가 5시간을 넘긴 오전 10시 현재까지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200t이 넘는 대형 열교환기를 처리하기 위해 대형 크레인 2대가 동원됐지만, 대형 열교환기의 무게와 크기 탓에 애를 먹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치섭 기자 sun@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