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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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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체전 대회 이틀째

시부 창원시, 군부 남해군 1위

  • 기사입력 : 2015-04-26 09: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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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4회 경남도민체전 이틀째 시부에서는 우승후보 창원시가, 군부에서는 남해군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시분에서 창원시는 사전경기로 벌어진 사이클과 검도, 사격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25일 현재 48.5점으로 2위 김해(37.5점)를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통영시가 골프에서 우승하면서 25.5로 3위, 진주시(20점)가 4위, 거제와 양산시가 19.5점으로 공동 5위에 올라있다.
     군부에서는 남해군이 검도 1위에 힘입어 총점 20점으로 1위, 하동군이 골프에서 1위를 하며 점수를 획득해 총점 17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고성(16점) 3위, 함안(15점) 4위, 거창(11.5점) 5위순이다.
     하지만 사전경기와 일부 종목 점수만 반영돼 대회 중반전이 열리는 26일 심한 순위변동이 예상된다.
     축구 시부 경기에서는 창원시청과 김해시청, 한국 국제대, 거제선발이 4강에 올랐다. 실업팀 창원시청과 김해시청은 첫 경기에서 아마추어 팀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창원시청은 밀양선발에 1-0, 김해시청은 통영선발과 1-1로 비겼지만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체면을 세웠다. 직장인 팀으로 구성돼 릫2015 하나은행 FA컵릮에서 대학팀을 잇달아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양산 넥센타이어가 진주 소속의 한국국제대에 2-4로 로 덜미를 잡혔다. 거제선발은 사천선발을 4-0으로 눌렀다.
     야구 남고부에서는 거제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4일 열린 사전경기로 열린 골프에서는 시부 단체전에서 통영시(이인수·이인환·김대원)가 우승, 창원시(조익래·박영욱·한천석)가 2위, 양산시(송상원·임재춘·최성호)가 3위를 차지했다. 시부 개인전에서는 통영시 이인환이 이틀 합계 152타로 1위, 진주시 석봉환 153타로 2위, 김해시 김동준 154타로 3위가 됐다.
     군부 단체전에서는 하동군(홍영성·임종택·강대환)이 1위, 남해군(김영섭·양창모·김정춘) 2위, 함안군(박용욱·한정문·원종덕)이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에서는 남해군 김영섭 148타로 1위, 하동군 홍영성 149타로 2위, 고성군 최창덕 157타로 3위가 됐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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