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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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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경남신보에 10억원 특별출연

  • 기사입력 : 2015-05-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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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왼쪽 네 번째)이 ‘경남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경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식’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 조기호 이사장(세 번째)에게 특별출연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남은행/


    경남은행이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했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21일 오전 본점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남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경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별출연한 10억원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협약보증 재원(출연금의 12배인 총 120억원)으로 쓰이게 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경남은행이 추천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서 발급과 보증료율 0.2%p 감면 혜택을 준다. 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 신용보증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 보증만기는 5년 이내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지원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유동성 지원으로 경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유통에 숨통이 트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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