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LPGA ‘샛별 전쟁’ 숍라이트클래식 29일 개막

김효주·이민지·앨리슨 리 등 출전

  • 기사입력 : 2015-05-27 07:00:00
  •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새롭게 떠오르는 선수들이 2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실력을 겨룬다.

    최근 LPGA 투어에는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8·뉴질랜드)를 비롯해 김효주(20·롯데), 이민지(19·호주), 앨리슨 리(19·미국), 브룩 헨더슨(18·캐나다) 등 10대 후반이거나 이제 막 20대가 된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이미 김효주와 이민지는 올해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 경험을 했고 앨리슨 리와 헨더슨 역시 우승 경쟁에 가세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리디아 고는 따로 설명이 필요가 없을 정도다.

    29일부터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호텔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천177야드)에서 사흘간 54홀 경기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리디아 고를 제외하고 김효주, 이민지, 앨리슨 리, 헨더슨 등이 모두 출전한다.

    18일 끝난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가 2개 대회 연속 정상을 노리고 김효주 역시 3월 파운더스컵 우승 이후 2개월여 만에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또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벌였던 앨리슨 리와 아직 LPGA 투어 회원이 아니지만 지난달 노스텍사스 슛아웃 등에서 상위권에 오른 헨더슨도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연합뉴스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연합뉴스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