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남 늬우스] 통영 성폭행 의사 5년 후 재개원 논란
- 기사입력 : 2015-06-15 17: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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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NS에서는 '통영 성폭행 의사, 5년 후 재개원' 소식이 이슈입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캡쳐/이는 지난 13일 방영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한 소식인데요, 프로그램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통영에서 수면내시경 중인 환자를 성폭행했던 내과 의사가 강간죄로 5년의 징역을 산 후 최근 경남 지역에서 또 다시 병원을 열고 진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간죄를 선고 받아도 진료행위를 할 수 있는 게 현행 제도상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에 네티즌들은 "성폭행도 용납되는 의사냐", "왜 의사자격을 정지시키지 않았느냐", "어디 병원이냐, 겁나서 병원을 못가겠다"며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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