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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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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회원구 구암2동 주민센터 앞에 '북 쉼터' 생겼다

  • 기사입력 : 2015-06-29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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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 주민센터 앞 어린이공원에 조성한 ‘북 쉼터’./창원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동장 허임영)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주민센터 앞 어린이공원에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방된 ‘북(Book) 쉼터’를 조성했다.

    이 쉼터에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청소년들을 위한 백과사전, 한국대표 단편소설, 위인전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이 비치돼 있으며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일몰 전까지로 도서는 공원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도서 기증은 구암2동 주민센터 또는 새마을문고에 하면 된다.

    구암2동 관계자는 “앞뒤 사방으로 탁 트이고 높은 지붕과 녹음이 우거진 나무들이 뜨거운 햇볕을 가려주는 ‘북 쉼터’에서 새소리·바람소리와 함께 독서삼매경에 빠진다면 뜨거운 여름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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