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진주세라믹기술원 강당에서 열린 ‘2015년도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 설명회’에서 진주세라믹기술원 김경자 센터장이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공동으로 29일 오후 진주 세라믹기술원 강당에서 경남 융합세라믹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산업부, 경남도, 진주시가 지원하는 ‘2015년도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의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총괄 주관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와 진주혁신도시 내 경남지역 이전 공공기관의 참여로 이뤄진다.

경남 이전 공공 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융합세라믹산업 기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망품목 중점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비롯한 경남의 융합세라믹산업을 육성해 기계 기반 주력산업을 고도화시키기 위한 것이 이번 사업의 추진 이유다.

이번 사업은 국비 10억원 규모로 총 2년 동안 지원되며 R&D 사업과 기업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양 기관은 경남지역 융합세라믹 관련 기업(기존·신생·이전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지원신청을 7월 1일부터 6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