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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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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역 중·고교생 54개팀 “아시아태평양 발전 방안 모색”

통영RCE ‘브릿지 투 더 월드’ 지속가능한 미래 주제로 열려

  • 기사입력 : 2015-07-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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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통영RCE 세자트라센터에서 열린 ‘브릿지 투 더 월드’ 오리엔테이션./통영시/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 개최하는 ‘브릿지 투 더 월드(Bridge to the World)’가 4일 통영 세자트라센터에서 열렸다.

    지역인재 양성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만들어진 후 올해로 8년째를 맞은 ‘브릿지 투 더 월드’에는 통영지역 고등학생 36개 팀 180명, 중학생 18개 팀 90명 등 270명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 5월 23일 개장한 통영RCE 세자트라 숲에서 ‘세자트라! 아시아태평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주제를 정해 활동하며 아시아태평양의 거점인 세자트라센터에서 실시간 화상연결을 통해 아시아태평양RCE와의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행사에 참가한 손주원(동원고 2) 학생은 “나와 가까운 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지속가능 발전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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