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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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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선수단 해단식

어제 경남교육연수원서 열려

  • 기사입력 : 2015-07-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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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선수단 해단식에서 종목별 최우수 선수들이 박종훈 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구 한수아(경해여중), 복싱 배승현(진해중),유도 김민규(죽림초),양궁 최현지(봉원초),배드민턴 양영은(완월초)./김승권 기자/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선수단 해단식이 6일 창원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종목별 최우수 선수 등 입상 선수와 지도자, 체육회, 교육청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는 대회에 입상한 선수와 학교운동부 지도자에게 장학금과 특별 장려금을 지급했고, 체육회장과 교육감의 공로패를 수여했다.

    경남선수단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35개 종목 1121명(임원 310·선수 811)의 선수단 참석해 118개(금 27, 은 42, 동 49)의 메달을 따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금메달 순위에는 5위, 종합 메달수 순위에는 3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이다.

    종목별로는 배구 한수아(경해여중 3), 복싱 배승현(진해중 3), 유도 김민규(죽림초 6), 양궁 최현지(봉원초 6), 배드민턴 양영은(완월초 6) 등 5명의 최우수 선수를 배출했다.

    또 박선영(김해영운중 3)은 역도 53kg급에서 3관왕, 역도 김지희(고성여중 3), 양궁 최현지(봉원초 6), 양궁 정은솔(진해중앙초 6), 체조 서동우(거제중앙중 3)는 각각 2관왕에 올랐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선수단이 최근 10년간 소년체전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힘찬 박수를 보낸다. 또 메달을 따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칭찬을 보낸다”며 “이번 성과가 학생체육 전반으로 퍼져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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