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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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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올해도 전국체전 상위권 가자”

도체육회, 10월 대회 앞두고 결의

  • 기사입력 : 2015-07-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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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체육회는 23일 제96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창원 성산뷔페에서 경기단체 전무이사와 지도자가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경남도체육회가 오는 10월 16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결의를 다졌다.

    경남도체육회는 23일 오전 창원 성산뷔페에서 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지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체육회는 남은 기간 목표 달성을 위한 하계훈련과 전국체전 참가계획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대표선수가 선발된 종목들은 24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80일간 하계훈련에 들어간다.

    또 대진 추첨 후에는 상대팀의 기량과 정보를 분석해 전지훈련 등을 통해 대비훈련도 벌일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종목별 전무이사와 지도자들도 훈련계획과 목표 등을 제시하며 각오를 다졌다.

    배희욱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그동안 경남이 14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경쟁 시·도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올해는 더 각별한 마음과 훈련으로 올해도 반드시 상위권을 유지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경남은 44개 종목에서 1448명이 참가한다.

    글·사진=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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