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웬수'…음주운전 40대 중앙분리대 받아 손목 절단
- 기사입력 : 2015-07-26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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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던 40대 남성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왼쪽 손목이 절단됐다.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0시 5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동산나들목 후방 200m 지점에서 진주 방면으로 승용차를 몰고 가던 A(48)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자료사진./경남신문 DB/
경찰은 “A씨가 왼손을 차창 밖으로 내민 채 운전을 하던 중 사고가 나 날카로운 금속 부위에 손목이 끼여 절단된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김유경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