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묘객에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함양읍 죽림마을 임도./함양국유림관리소/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는 추석을 맞아 성묘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국유임도를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벌초와 성묘를 위해 국유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이 증가함에 따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그동안 산림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단시켜 온 국유임도를 오는 10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개방 임도구간은 거제·거창·고성·산청·하동·함양지역 106㎞, 남해지역 국유임도 27.10㎞로 이곳에 산림재해감시원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훼손 사례가 없도록 산림보호 예방 및 단속을 할 계획이다.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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