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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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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수의사회, 가축 무료진료

청도면 두곡·소태리 2개 마을서

  • 기사입력 : 2015-09-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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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수의사회(회장 문규만)는 2일 가축사육 취약지인 청도면 두곡리, 소태리 2개 마을에서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영세·고령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무료순회 진료를 했다.(사진)

    밀양시와 수의사회는 2개조 17명을 편성해 축산농가별 방문으로 한우 984마리, 돼지 3840마리에 대해 가축질병 상담, 사양관리 요령지도 및 예방약품 무료배부 등을 했다.

    문규만 회장은 “질병 예방은 백신 접종과 철저한 소독뿐이다”며 “가축질병 무료순회 지도와 위생적인 사양관리지도를 통해 오지의 영세 고령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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