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
김태군
나성범
NC 다이노스 이태양(투수), 김태군 (포수), 나성범(외야수)이 2015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 예비엔트리에 포함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오후 KBO 회의실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45명의 예비엔트리 명단을 확정했다.
예비엔트리에는 이대은(지바롯데·투수), 오승환(한신·투수), 이대호(소프트뱅크·1루수), 강정호(피츠버그·유격수), 추신수(텍사스·외야수) 등 해외파 선수 5명도 포함됐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과 기술위원회는 최종엔트리(투수 13명, 포수 2명 이상)을 오는 10월 7~8일께 확정하고 10일까지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에 제출할 예정이다.
KBO는 지난 3일 김 감독을 보좌해 국가대표팀을 이끌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선동열 전 KIA감독과 송진우 KBSN Sports 해설위원이 투수코치, 이순철 SBS Sports 해설위원이 타격코치, LG 김동수 퓨처스 감독이 배터리 코치를 맡으며 3루와 1루 주루코치에는 한화 김광수 코치와 삼성 김평호 코치가 각각 선임됐다.
한편 WBSC가 주최하는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는 세계 야구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해 오는 11월 8~21일 일본과 대만에서 진행된다.
권태영 기자
◇ 프리미어 12 한국 야구대표팀 예비엔트리 45명 |
우완 선발 투수(3) |
윤성환(삼성) 류제국(LG) 이대은(지바롯데) |
우완 선발 언더 투수(3) |
이태양(NC) 우규민(LG) 박종훈(SK) |
좌완 선발 투수(4) |
차우찬(삼성) 김광현(SK) 유희관(두산) 양현종(KIA) |
우완 불펜 투수(5) |
안지만(삼성) 조상우(넥센) 윤석민(KIA) 조무근(kt) 오승환(한신) |
우완 불펜 언더 투수(3) |
임창용(삼성) 한현희(넥센) 정대현(롯데) |
좌완 불펜 투수(3) |
정우람(SK) 함덕주(두산) 이현승(두산) |
포수(4) |
이지영(삼성) 김태군(NC)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
1루수(3) |
박병호(넥센) 김태균(한화) 이대호(소프트뱅크) |
2루수(3) |
정근우(한화) 박경수(kt) 오재원(두산) |
3루수(3) |
박석민(삼성) 김민성(넥센) 황재균(롯데) |
유격수(3) |
김상수(삼성) 김재호(두산) 강정호(피츠버그) |
외야수(8) |
유한준(넥센) 민병헌(두산) 박해민(삼성) 나성범(NC) 김현수(두산) 손아섭(롯데) 이용규(한화) 추신수(텍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