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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정촌초, 개천예술제 전국국악경연대회 풍물부문 ‘최우수상’

  • 기사입력 : 2015-10-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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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정촌초 학생들이 개천예술제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촌초/


    진주 정촌초등학교(교장 하현숙)는 지난 3일 진주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제65회 개천예술제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풍물부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5년에 창단된 정촌 사물놀이부는 현재 30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23회 대통령배 전국청소년 전통문화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물놀이부에서 상쇠를 맡고 있는 손현서(6년) 학생은 “초등부 풍물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아 너무 기쁘다. 그동안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함께 노력해 준 사물놀이부 모든 부원들,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응원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관계자는 “정촌 사물놀이부 학생들은 초등학생으로서 소화해 내기 어려운 빠르면서도 까다롭기로 알려진 삼도사물 장단을 훌륭하게 연주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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