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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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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오늘 충주험멜과 자존심 대결

패하는 팀은 리그 최하위로 떨어져

  • 기사입력 : 2015-10-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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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충주험멜을 상대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경남FC는 7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7라운드 충주험멜과 경기를 한다.

    경남FC는 8승9무15패(승점 33)로 리그 10위, 충주는 8승8무16패(승점 32)로 리그 11위다.

    경남과 충주는 모두 이미 클래식 진출을 위한 마지노선인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남은 것은 리그 꼴찌 오명에서 어느 팀이 벗어나느냐다.

    이날 승패 여부에 따라 지는 팀은 최하위로 떨어진다.

    양팀은 모두 최근 5경기에서 1승1무3패로 저조하다. 올 시즌 3번 맞붙어 1승1무1패로 호각세다.

    경남은 공격에서 22득점, 수비에서 35실점인 반면 충주는 공격에서 36득점, 수비에서 51실점을 기록 중이다.

    경남은 잇단 선방쇼를 하고 있는 골키퍼 손정현과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스토야노비치와 임창균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최근 원정 7경기 연속 무승(3무4패)을 기록하고 있다.

    충주는 15득점을 하고 있는 조석재와 돌파력이 강한 김병오의 공격이 위협적이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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