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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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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경연대회로 군민화합 다지는 '합천 대야문화제'

7~10일 합천 대야문화제
합천읍 황강 일원서 열려
콘서트·전시 등 행사 다양

  • 기사입력 : 2015-10-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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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합천 대야문화제 가장행렬./합천군/

    합천 대표축제인 대야문화제가 7~10일 합천읍 황강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1회째 맞는 대야문화제는 제26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34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삼국통일의 전기를 마련한 신라의 죽죽장군을 기리는 한편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대야문화제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전시·경연대회, 공연행사 및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첫날 오후에는 ‘웃찾사’ 공연 및 울랄라세션 콘서트가 열리고 9일 저녁 군민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는 배일호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 및 군민노래자랑과 열린다. 전야제 직후에는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황강변 일해공원 대종각 주변에서는 각종 미술작품, 문인화, 서각, 야생화, 규방공예, 목공예, 고교생들의 자동차 실습작품 등의 전시 행사, 사투리 말하기, 국악, 지역 농축산물 요리, 황가람 그림 그리기·영어 말하기 등의 경연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본 행사 날이자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가장행렬 및 시가행진, 읍면별 체육 및 민속대회가 공설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서영훈 기자 float2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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