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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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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역 대학생 창작지원전 ‘Boom up’

경남·울산 6개 대학서 추천받은 예비작가 23명
12월까지 본점 갤러리서 다양한 작품 선보여

  • 기사입력 : 2015-10-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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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은행 본점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2015 대학생창작지원전 Boom up’.


    경남은행이 본점 갤러리 열여덟 번째 마당을 지역 대학생들의 작품들로 꾸미는 이들의 창작활동 지원에 나섰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오는 12월 말까지 본점 갤러리에서 ‘2015 대학생 창작 지원전 Boom up(붐업)’을 마련, 경남·울산지역 6개 대학교의 추천을 받은 예비작가들의 작품 23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전시회에는 은행을 찾은 고객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3명의 예비작가는 노영주·방성제·안혜지·이인혜(경남대), 문은광·신호성·최봉석(경상대), 김민영·김시현·황인재·이강산(마산대), 김아름·권유경·박하늬·전하린(울산대), 김수진·신지윤·이재연·차민지(창신대), 이재성·임태리·조은혜·조현수(창원대) 등 재학생들로만 구성됐다.

    전시 작품은 서양화 11점, 한국화 6점, 조소 2점, 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 4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자리를 메웠다.

    전시회가 끝나면 전시기간 중 가장 호평을 받은 인기작품 3점을 선정, 해당 팀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모 지역사회공헌부장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지역 대학생들의 열정을 2015 대학생 창작 지원전 Boom up(붐업)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지역민이 찾아와 예비작가들의 꿈을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2015 대학생 창작 지원전 Boom up(붐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예비작가로서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시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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