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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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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에 무너진 창원LG, 7연패 ‘수렁’

SK전 실책 13개로 68-80 역전패

  • 기사입력 : 2015-10-1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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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11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잇따른 실책으로 패하며 팀 통산 세 번째 7연패에 빠졌다.

    LG는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와 2라운드 세 번째 경기에서 68-80으로 졌다.

    LG는 2쿼터 2분53초 남은 상황에서 김종규의 앨리웁 덩크가 나오면서 11점 차이까지 앞섰지만 2쿼터에서 더 이상 득점하지 못하며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다.

    결국 LG는 42-37로 앞서며 맞이한 3쿼터에서 7개의 실책을 범하며 SK(3개)보다 2배 이상 많은 실책을 기록하며 54-61로 역전을 허용했다. 2명의 외국선수가 모두 뛴 3쿼터에서 LG는 12득점을 했지만, 24실점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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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 경기에서 LG 양우섭(왼쪽)이 SK 박승리(가운데)와 리바운드 다툼을 하고 있다./KBL/

    LG는 특히 3쿼터에 들어서 SK 스펜서를 제대로 막지 못해 12점을 허용했다.

    LG는 4쿼터에서 3점 차까지 쫓아갔지만 주득점원인 길렌워터가 경기 종료 3분40초를 남긴 상황에서 파울 4개로 파울 트러블에 걸렸고, 경기 종료 2분40초를 남기고 결국 5반칙으로 퇴장당하며 추격의 의지를 잃고 말았다.

    LG는 길렌워터가 16득점 9리바운드, 김영환이 13득점 2리바운드, 필즈가 11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했지만 김종규가 7득점 9리바운드에 그쳤다.

    LG는 SK와 리바운드(32개)는 같았지만 2점슛 성공률(50%-60%)과 스틸(1개-7개)에서 뒤졌다.

    LG는 총 13개의 실책으로 SK(4개)보다 3배 이상 많았다.

    LG의 7연패는 지난 2005년 1월 16일~2월 6일, 2011년 10월 28일~11월 10일에 이어 세 번째다.

    LG는 오는 16일 오후 7시 홈인 창원체육관에서 전주 KCC 이지스와 2라운드 네 번째 경기를 하면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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