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9일 (토)
전체메뉴

2연패 송골매, 언제쯤 날까?

창원LG, 오늘 삼성과 서울서 격돌

  • 기사입력 : 2015-10-28 07:00:00
  •   
  •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와 2라운드 여덟번째 경기를 한다.

    LG는 2015-2016 프로농구 개막전인 지난 9월 12일 홈인 창원체육관에서 삼성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LG와 삼성은 나란히 2연패 중이어서 연패 탈출을 위해 두 팀 모두 28일 경기가 중요하다.

    LG와 삼성은 경기당 평균 득점(76.8-76.9), 블록(1.8-2), 2점슛 성공률(54.69%-52.98%), 3점슛 성공률(30.55%-29.67%)이 비슷하다. 삼성은 리바운드 37.2개(LG 34개), 어시스트 16.3개(LG 15.4개), 스틸 6.8개(LG 5.8개)에서 앞서고, LG는 턴오버 11개(삼성 12.2개)가 적다.

    평균 득점과 슛 성공률이 큰 차이가 없는 만큼 2차전 승부는 어느 팀이 실책을 줄이느냐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6일 2015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 여부도 관심사다.

    한편 LG 단신 외국인선수 맷 볼딘의 대체선수였던 브랜든 필즈는 지난 24일 모비스전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LG는 볼딘의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필즈에게 팀 잔류를 제의했지만, 필즈는 NBA 산하 D리그 팀과 계약이 돼 있다면서 거절했다. 필즈는 국내 무대에서 7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6분56초를 뛰면서 11.43득점, 2.3리비운드, 0.7스틸을 기록했다. LG는 필즈가 떠나고, 볼딘의 부상이 회복되지 않으면서 외국인 선수로 다비온 베리(187.6㎝)를 결정했다. 베리는 웨버 주립대학을 졸업했으며, 필즈(187.4㎝)와 키는 비슷하지만 체중(89.5㎏-82.7㎏)이 조금 더 나간다.

    LG 관계자는 “볼딘은 26일 KBL 지정 의사로부터 8주 진단을 받았다. 8주라서 교체 카드를 쓰지 않고 외국인 선수를 바꿀 수 있어 당분간 베리와 함께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베리는 이르면 이날 삼성과의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권태영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