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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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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특산물박람회’ 세코서 개막

11월1일까지 풍물놀이 등 다채

  • 기사입력 : 2015-10-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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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의 대표 특산물과 지역문화가 한 자리에 어우러지는 ‘2015 Bravo 경남 특산물박람회’가 오늘(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동안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농업기술원,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정보화마을 등이 참여해 총 338개 업체 446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하며, 경남 18개 전 시·군과 농협 경남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 최대규모의 농·특산물 마케팅장으로서 각 시·군의 대표 농·수·축산물, 공예품, 한방약초·차, 건강식품 등 다양한 특산물이 전시된다.

    또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인도 등 8개국의 해외 우수바이어 40여명을 초청해 참가업체와 1대1 매칭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이번 행사를 도민들이 지역 생산품을 바로알고 애용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Local Food) 페스티벌로 활용해 참가업체의 매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6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와 전통주를 주제로 한 소믈리에 & 칵테일 대회, 플레어 바텐더 대회, 전통 주안상 대회가 동시행사로 개최된다.

    이와 함께 경남 특산물을 주제로 한 요리경진대회, 매직쇼, 경매 이벤트와 퓨전국악공연, 풍물놀이, 민속가수 공연, 경남 근로자밴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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