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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비티엑스 ‘메탈시트 볼밸브’, 독일 국제발명대전서 기계부문 금상

3년간 한국남부발전과 공동 개발

  • 기사입력 : 2015-11-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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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산단 내 (주)비티엑스(대표 배종갑)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개발한 ‘메탈시트 볼밸브(사진)’가 세계 3대 발명대전에서 금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비티엑스는 지난달 31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2015 독일 국제발명대전(iENA)’에 이 제품을 출품해 기계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독일 국제발명대전은 세계 3대 발명대전 중 하나로 6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국내 대기업을 포함, 독일, 미국, 일본 등 35개국 700여점의 신기술이 선보였다.

    비티엑스가 개발한 밸브는 기존 밸브의 누기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완벽히 차단하는 메탈볼밸브 기술로써 밸브 작동시 누기(공기가 세는 것) 발생에 대비한 안전커버 제조로 작업환경의 안전성과 내구성 향상으로 문제 발생 시 응급조치의 원활화를 도모했다.

    또 밸브를 배관 라인에서 분해하지 않고 상부 샤프트 분해 후 간단하게 패킹을 교체 가능토록 했다. 또한 밸브 TOP(윗부분)을 제거 후 내시경 카메라로 내부 파손 유무를 확인하여 정비시간을 현저히 단축했다.

    이 기술은 발전소 압력과 온도가 높은 일부 배관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던 외국산 차단밸브의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년간 한국남부발전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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