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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또 용병 교체’ 이번엔 통할까

시즌 네 번째 선수 조쉬 달라드 영입
포워드로 내일 삼성전부터 출전할 듯

  • 기사입력 : 2015-11-09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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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LG 조쉬 달라드./독자 차성욱씨/
    2015-2016 프로농구에서 4승15패로 최하위에 처져있는 프로농구단 창원 LG 세이커스가 단신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시즌 네 번째 외국인 선수는 조쉬 달라드(29, 192.5㎝, 100.8㎏)로 포지션은 포워드다.

    LG는 올 시즌 주전 가드 김시래의 군입대 공백에 따라 지난 7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부터 가드 역할이 가능한 단신 외국인 선수를 선발해 왔다.

    지난달 국내 선수 드래프트에서 선택한 가드 2명(정성우·한상혁)이 역할을 해 주고 있고, 오는 1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동부전부터 불법 스포츠 도박 연루 혐의로 20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은 가드 유병훈이 복귀함에 따라 포워드를 맡을 수 있는 달라드를 영입했다.

    최근까지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뛰어온 달라드는 이르면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전부터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달라드가 LG에 합류하면 홀로 고군분투해온 트로이 길렌워터의 체력 부담도 덜고 공격 루트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LG가 지난 7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3순위로 선택한 멧 볼딘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9경기에서 평균 8분39초를 뛰면서 5.78점을 넣고, 1.2개의 어스트를 하는데 그쳤다. 볼딘은 결국 8주 부상 진단을 받아 국내 무대를 떠났다.

    볼딘의 일시 대체선수(3주)였던 브랜든 필즈는 7경기에서 평균 16분56초를 뛰면서 11.43득점, 3.4개의 어시스트를 했다. 필즈는 LG의 팀 잔류 제의에도 NBA 산하 D리그 팀과 계약이 돼 있다면서 거절했다.

    LG의 세 번째 외국인 선수인 대이비온 베리는 3경기에서 평균 9분8초 출장에 3.33득점 1.3어시스트에 머물렀으며, 8일 경기가 마지막이었다.

    LG 김진 감독은 8일 경기 후 베리에 대해 “(국내 무대에서)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한 부분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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