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28일 (목)
전체메뉴

농림축산식품부 ‘식품명인’에 밀양 윤미월씨 지정

조선시대 김치 제조법 재현

  • 기사입력 : 2015-11-12 07:00:00
  •   
  • 메인이미지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명인’으로 밀양시의 윤미월(58·사진)씨가 신규 지정됐다.

    11일 밀양시에 따르면 식품명인제도는 식품제조·가공·조리 분야 등 우수한 우리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됐다. 전국에서 72명만이 식품명인으로 지정돼 있고, 도내에는 8명이 있다.

    이번에 제66호 명인으로 지정된 윤미월씨는 3대째 김치 제조를 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시의전서’에 소개된 배추통김치 제조방법을 그대로 재현해 내고 있다.

    지난 1987년부터 일본 ㈜미산 김치의 품질관리업무를 맡으면서 한국 전통김치의 우수성을 일본에 알리고 있으며, 2000년 김치수출업체인 건식무역㈜을 설립했다.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토요일에는 일본 현지에서 김치교실을 운영하는 등 우리나라 전통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한식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도내 식품명인은 윤미월(밀양·배추통김치)씨를 비롯해 박수근(하동·수제녹차), 박흥선(함양·송순주), 김동곤(하동·우전차), 홍소술(하동·죽전차), 김현의(의령·찹쌀유과), 정계임(진주·진주비빔밥), 정승환(하동·죽염된장)씨 등 8명이다. 고비룡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