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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또 졌다…KCC에 73-83 져 ‘4연패 수렁’

  • 기사입력 : 2015-11-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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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LG 유병훈이 22일 전주 KCC와 경기에서 점프슛을 하고 있다./KBL/
    창원 LG 세이커스가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전주 KCC 이지스에 패했다.

    LG는 22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73-83으로 졌다. LG는 4연패에 빠졌으며, 양 팀과의 상대 전적은 1승2패가 됐다. KCC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빠져나왔다.

    LG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서 3쿼터 한때 21점 앞섰지만 70-74로 역전패한 후 전주로 이동해 이틀 연속 경기를 해서인지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다.

    LG는 경기 초반 슛이 계속해서 부정확하면서 1쿼터 시작 4분35초만에 유병훈의 3점슛으로 첫 득점을 기록했다. LG는 2쿼터 시작 3분47초만에 길렌워터의 득점으로 28-27로 앞서기도 했지만 포웰과 김태술, 김효범에게 잇따라 점수를 내줬다.

    LG는 50-61로 시작한 4쿼터에서 기승호의 3점슛으로 65-69 4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경기 종료 3분7초를 남겨두고 KCC 전태풍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LG 양우섭은 2분9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KCC 김태술에게 공을 빼앗기는 결정적인 실책을 했으며, KCC 김효범이 3점슛을 넣으면서 점수차는 다시 두자릿수가 됐다.

    LG 길렌워터는 34분23초를 뛰면서 21득점 8리바운드를 했으며, 유병훈과 기승호가 각각 15득점을 했다. 하지만 이 세 선수에 득점이 집중되면서 공격이 단조로웠으며, 김영환(9점), 김종규(7점), 정성우(6점) 등 6명의 선수만 득점했다.

    또한 단신 외국인 선수 조쉬 달라드가 무릎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한 것도 아쉬웠다.

    특히 LG는 2점슛을 39개 시도해 18개만 림을 가르면서 2점슛 성공률(46%)이 KCC(64%)에 비해 낮았으며, 리바운드(24-36), 어시스트(20-29)도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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