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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오늘은 살아날까

울산 모비스 상대로 연패탈출 도전

  • 기사입력 : 2015-11-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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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연패에 빠져 있는 창원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은 24일 울산 원정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만난다.

    LG는 24일 현재 24경기를 치러 5승19패로 최하위인 10위이다. 반면 모비스는 15승7패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LG는 올 시즌 모비스를 상대로 홈인 창원체육관에서 두 차례 맞붙어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24일 경기 또한 단신 외국인 선수 조쉬 달라드(경기당 평균 득점 9.33, 리바운드 3.7)가 무릎 부상으로 뛰지 못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LG는 지난 10월 4일 모비스 함지훈(16점), 전준범(16점), 빅터(12점), 클라크(11점)를 막지 못해 61-79로 패했으며, 같은 달 24일 함지훈(18득점), 클라크(14득점) 봉쇄에 실패하면서 75-87로 연달아 패했다.

    LG는 경기당 평균 78.2점을 넣어 리그 5위지만 모비스는 80.9점으로 3위이며, 어시스트(17.3-18.9)와 스틸 (6.5-7.5), 블록(2-3.2), 턴오버(11.2-9.9)에서 뒤진다. 리바운드(34-34.8)는 비슷한 수준이다. 또 LG는 경기당 81.7점을 허용하며 리그 최하위인 반면 모비스는 경기당 74.1점만 내줘 리그 1위를 기록 중인 ‘수비의 팀’이다.

    LG는 길렌워터(득점 24.63·리그 2위, 리바운드 9.79·리그 3위)의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 길렌워터는 2014-2015 시즌 오리온스에서 평균 22분30초를 뛰었지만 2015-2016 시즌에는 33분10초를 출전하고 있다. 달라드의 부상 결장으로 길렌워터의 체력 안배는 힘들지만 김종규와 김영환 등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뒷받침돼야 이날 경기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모비스에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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