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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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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우도 친수공간 조성 내년 착공…‘명품해변’ 만든다

해수풀장·캠핑장·전망대·해안산책로 등 2017년 12월 완공

  • 기사입력 : 2015-11-26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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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구 우도./경남신문 DB/

    창원시 진해구 명동 우도 해변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내년 하반기에 착공된다.

    창원시는 진해구 명동 우도에 진해만의 아름다운 바다를 테마로 하는 우도 해변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을 이달에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도 해변 친수공간은 도심 속 아름다운 섬 우도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려 자연친화적 친수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실시설계를 했다.

    바다에는 해수야외풀장(2950㎡)을, 육지에는 캠핑장과 전망대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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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해안선을 살린 해안산책로(1.2㎞)와 이벤트광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아름다운 진해바다를 보고 즐기면서 창원의 바다를 배경으로 추억거리를 간직할 수 있는 도심 속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1억원이며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7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우도 해변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진해해양레포츠스쿨과 진해루, 해양공원을 비롯해 향후 완공될 명동마리나(방파제)를 복합적으로 연계해 체류형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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