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는 25일 오후 총장실에서 진주비봉로타리클럽(회장 김종완)과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주비봉로타리클럽은 도서관 발전기금 2000만원을 출연했다.
김종완 회장은 “클럽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의 로타리인이 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사업을 고민하다 경상대 도서관 장서 200만권 달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985년 창립된 진주비봉로타리클럽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한방의료봉사, 비봉 장학금 지급, 농촌 봉사활동, 독거노인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