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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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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찜질방 돌며 금품 훔친 20대 구속

  • 기사입력 : 2015-11-27 10: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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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중부경찰서는 목욕탕과 찜질방에 들어가 현금과 시계 등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22)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6일부터 11월 21일까지 5곳의 창원지역 목욕탕, 찜질방 등에서 13회에 걸쳐 80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A씨는 목욕 바구니에 담겨 있거나 보관이 허술한 열쇠를 노렸다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훔친 신용카드로 담배를 사려다 CCTV에 찍혀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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