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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KGC에 역전패 ‘6연패 늪’

4쿼터 32실점…99-104 패배

  • 기사입력 : 2015-11-29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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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이 25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안양 KGC 인삼공사에 역전패했다.

    LG는 2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KGC와 원정경기서 2쿼터 한 때 25점 차이까지 앞섰지만 4쿼터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99-104로 패했다.

    LG는 3쿼터를 85-72, 13점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지만 4쿼터에서 14점만 넣고, 32실점했다.

    기회는 있었다. 99-102로 뒤진 경기 종료 36초전 KGC 리틀이 자유투 하나를 놓치면서 리바운드를 LG 길렌워터가 잡아냈다. 3점슛 하나를 넣으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갈수 있었지만 LG 유병훈이 KGC 양희종에게 공을 뺏기는 결정적인 실책을 했다. 리틀이 덩크슛을 성공하면서 점수차는 5점으로 벌어졌고 LG는 6연패에 빠졌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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