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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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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심판매수 기소 관련 공식 사과

  • 기사입력 : 2015-12-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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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용병계약 횡령과 심판매수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경남FC는 지난 4일 사과성명서를 내고 “안모 전 대표이사의 용병계약 횡령과 프로심판 매수 건으로 검찰 기소된 것과 관련해 경남도민과 축구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깊은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경남FC는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안모 전 대표이사의 재직 시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경남FC 구단은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경남FC는 “이를 거울 삼아 재창단한다는 결의에 차 있으며 350만 경남도민의 자부심으로 거듭날 것 또한 약속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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