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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미라클 출신 이강혁, NC서 제2 야구인생

독립구단서 올 시즌 3루수로 활약

  • 기사입력 : 2015-12-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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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미라클 야구단 출신의 이강혁(24·사진)이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에 입단했다.

    연천미라클 야구단은 우투좌타 내야수인 이강혁이 NC 다이노스에 입단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대구고 출신의 이강혁은 지난 2010년 삼성 라이온즈에 신고선수로 입단 후 2년간 활약했지만 방출통보를 받았다. 이강혁은 고교 시절 대구고의 첫 봉황기 패권과 동시에 최우수 수훈상과 결승전 끝내기 안타, 청룡기 우승 등 화려한 시절을 보냈기에 그에게는 첫 시련이었다. 이강혁은 이후 공익근무로 군복무를 마치고 2014년 고양 원더스에 입단해 재기를 노렸지만 팀이 해체됐다. 이강혁은 2015년 연천미라클의 창단으로 재기의 꿈을 이어갔다.

    이강혁은 올 시즌 미라클의 주전 3루수로 활약했으며, 11월께 NC의 부름을 받고 최종 테스트 무대인 NC 다이노스 자체 청백전에서 첫 경기부터 홈런을 기록하며 NC 코칭스태프로로부터 눈도장을 받았다. 이강혁은 청백전 기간 동안 총 23타수 8안타(0.348)를 기록했다.

    이강혁은 “이제 진짜 시작이다. 앞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라클에 있는 동안 야구에 대한 간절함이 더 커졌다. 이 마음 절대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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