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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KCC 꺾고 2연패에서 탈출

'맥키네스 27점' 동부, 전자랜드 꺾고 공동 3위

  • 기사입력 : 2015-12-24 21: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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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전주 KCC 와 창원 LG 의 경기에서 샤크가 골밑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원주 동부가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동부는 24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웬델 맥키네스의 더블더블(27점 11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86-79로 승리했다.

    전자랜드전 6연승을 달린 동부는 19승14패로 공동 3위로 뛰어올랐고, 전자랜드는 3연패에 빠졌다.

    1쿼터는 동부가 리드를 잡았다.

    동부는 경기 시작 전자랜드 김지완과 정영삼에 3점슛을 얻어맞았으나, 한정원과 김종범의 3점슛으로 대응했다.

    다시 김종범의 3점포로 9-8로 역전한 동부는 허웅이 4분여를 남겨두고 3점슛을 꽂아넣으며 15-10으로 앞서갔다.

    이어 웬델 맥키네스의 연속 5득점으로 22-18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는 역전을 주고받으며 박빙의 접전을 펼쳤다.

    동부는 2쿼터 종료 7분24초 전 리카르도 포웰에 골밑 득점을 허용하며 25-24로 역전당한 뒤 정병국에 득점을 내줘 27-24로 끌려갔다.

    그러나 맥키네스의 연속 4득점으로 다시 경기를 뒤집으며 전자랜드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다.

    전자랜드는 3분여를 남기고 정병국과 정효근의 연속 3점슛으로 39-35로 앞섰으나, 동부는 허웅의 연속 5득점으로 40-39로 다시 경기를 뒤집으며 전반을 마쳤다.

    팽팽했던 경기는 3쿼터 중반부터 동부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50-50 상황에서 동부는 허웅과 맥키네스의 득점으로 54-50으로 앞서나갔고, 김종범의 3점슛과 맥키네스의 득점으로 62-54 8점차까지 벌렸다.

    그러나 전자랜드도 67-59로 뒤진 상황에서 자멜 콘리의 득점에 이어 박성진의 버저비터 3점슛이 림에 꽂히며 67-64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들어 동부는 전자랜드에 69-68, 1점차까지 쫓겼으나 맥키네스의 3점슛으로 72-68로 만든 뒤 3분여를 남기고 79-7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동부는 경기 막판 전자랜드 정병국의 3점슛에 허용하며 79-77로 추격당했으나, 김주성이 42초를 남기고 3점슛을 꽂아넣으며 승리를 챙겼다.

    동부 허웅은 20점, 김주성은 14점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김주성은 이날 블록은 기록하지 못해 1천 개 블록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최하위 창원 LG는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전주 KCC를 98-94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KCC의 안드레 에밋에 40점을 내주며 4쿼터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다.

    4쿼터 4분여를 남기고 86-79로 앞섰던 LG는 이후 트로이 길렌워터와 포인트가드 유병훈이 잇따라 5반칙으로 물러난 뒤 크게 흔들렸다.

    KCC는 정희재와 김효범의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서 1분 17초를 남기고 90-93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여기다 LG 김영환은 트래블링까지 저질러 소중한 공격권을 넘겨주며 역전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김영환은 29초를 남기고 레이업을 성공, 97-92를 만들며 실수를 만회했고, 한상혁의 자유투로 승리를 굳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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