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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샤크·길렌워터 활약에 웃었다

KGC와 원정경기서 87-78 승

  • 기사입력 : 2015-12-3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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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안양 KGC 경기에서 샤크가 골밑슛을 하고 있다. 샤크는 이날 24득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KBL/


    창원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이 3경기 연속 20득점을 한 샤크 맥키식의 활약으로 2015년 팀 마지막 경기에서 이겼다.

    샤크는 30일 안양체육관서 열린 안양 KGC 인삼공사와 경기에서 3쿼터에 10점을 몰아넣는 등 팀 최다인 24득점을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27분37초를 뛴 샤크는 10리바운드 2스틸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경기 종료 5분4초전 파울을 한 이후 테크니컬 파울 판정을 받아 5반칙 퇴장 당한 것이 ‘옥에 티’였다.

    LG는 이날 87-78로 승리하며 35경기만에 10승(25패) 고지에 올랐다. LG는 KGC와 상대 전적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LG는 리그 10위로 순위는 변함이 없었지만 9위 인천 전자랜드(11승24패)에 1경기차로 따라붙었다.

    LG는 8-9로 뒤진 1쿼터 5분11초에 김영환의 3점슛으로 11-9로 역전한 이후 경기 내내 KGC에 앞섰다.

    KGC는 4쿼터에 마리오 리틀을 앞세워 31득점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LG 길렌워터는 74-67로 앞선 경기 종료 2분15초 전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낸 후 골밑슛을 넣으며 KGC의 추격을 따돌렸다. 또 LG는 경기 종료 2분전부터 시작된 KGC의 반칙 작전에도 최승욱(2개), 김영환(2개), 길렌워터(2개), 유병훈(1개) 등이 침착하게 자유투를 넣었다.

    길렌워터는 22득점 13리바운드, 김영환은 15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했으며, 김종규는 6득점에 그쳤지만 1쿼터에만 리바운드 6개를 잡아내면서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LG는 리바운드 44개(공격 19개, 수비 25개)로 KGC(34개)에 앞섰으며, 어시스트도 17개로 KGC(13개)보다 많았다. LG는 홈인 창원체육관에서 내년 1월 1일 부산 KT, 3일 원주 동부와 잇따라 경기를 한다.

    한편 이날 원주 동부 김주성은 사상 첫 정규리그 1000블록 기록을 세웠다. 김주성은 고양체육관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 원정에서 경기 종료 1분12초 전 고양 잭슨의 골밑슛을 블록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동부는 오리온에 80-74로 이겼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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