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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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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 기사입력 : 2016-01-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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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과학기술의 비밀= 한민족의 뛰어난 과학기술을 보여 주는 역사적 사실을 파헤치는 책. 고조선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고대 무기, 금속공예품, 화약 병기, 목조 및 석조 건축물 등 다양한 유물에 담긴 역사와 과학기술을 살피며 우리 선조가 만들고 남긴 소중한 유물에 깃든 기술이 그 당시 동서양의 어느 국가보다도 뛰어난 최첨단 기술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이명우 저, 평단 간,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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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 강한 농업(도시청년 밭을 경영하다)= 히사마쓰 농원의 대표인 히사마쓰 다쓰오가 썼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을 다니다 나이 스물여덟에 무작정 유기농 채소 재배를 시작해 지금은 일본 농업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히사마쓰 다쓰오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오롯이 담았다. 창농, 취농의 바람이 우리보다 한 발 앞서 불었던 일본, 그중에서도 가장 스마트하고 신선한 사례를 모았다. 히사마쓰 다쓰오 저, 고재운 역, 눌와 간,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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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이 읽는만큼 아이들이 자란다= 인생을 결정하는 어린 시절, 책은 경험의 보고이며 중요한 문화적 도구라고 말하는 저자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아동문학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진정한 고전 아동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으로 독서법에 접근했다. 40여명의 세계적인 작가를 선정해 작품에 얽힌 숨은 이야기와 흥미로운 사실을 기술했다. 공재동 저, 해성 간,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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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고구려와 백제의 틈바구니 속에서 최후의 승자가 된 신라의 이야기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신라는 과연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에 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례를 정리한다. 지도자의 리더십과 전략전술, 시대 배경과 정치 상황, 위기 대처와 극복 방법 등을 살폈다. 전쟁 같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되돌아보게 된다. 이상훈 저, 푸른역사 간,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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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의 독서= 저자 박민근은 희망을 실천하는 개인의 성장 프로그램을 심리상담(치유), 철학상담(자성), 진로상담(정향), 학습상담(공부)의 4단계로 구성해 ‘치유의 독서’, ‘성장의 독서’ 두 권에 담았다. 수십 년간 책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했던 경험과 15년 동안 심리치료사로 내담자들을 치유한 임상 결과를 토대로 실제로 치유 효과가 입증된 50권의 책을 ‘치유의 독서’에서 소개한다. 박민근 저, 미래엔 간,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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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주= 이 책은 역사소설이다. ‘실록에서 지워진 조선의 여왕’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듯이 조선시대 실록에 지워진 왕이 있었다. 바로 여왕이다. 소설 속 시간은 현대에서 과거로, 다시 현대로 돌아온다. 현대의 ‘송 선생’이 서실에서 기록돼 있지 않은 조선의 여왕을 다룬 골동품 책을 발견하고 과거 혜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능력이나 그릇에 넘치는 권력을 잡은 사람이 어떻게 나라를 망치는지 보여주는 소설이다. 정빈 저, 피플파워 간,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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