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몇등] 경남에서 성범죄자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은?
1등 창원· 2등 거제· 3등 진주신상공개 성범죄자 경남에 294명 거주
- 기사입력 : 2016-01-19 19: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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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 동네에 어떤 성범죄자가 몇 명 살고 있는 지 아시나요.
여성가족부에서는 ‘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를 통해 PC 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성범죄자들의 현황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1월 20일 [우리동네 몇 등]에서 조사해보니 경남지역에 신상정보가 공개된 성범죄자는 총 295명(실제 거주지 주소 기준)이었습니다.
경남의 성범죄자 수는 15개 시도에서 경기도(1063명), 서울특별시(752명)에 이어 3번째로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지금 도내 어디어디에 살고 있을까요. 지역별 현황을 분석해 보니 창원시가 55명으로 가장 많았고, 거제시 53명, 진주시 33명, 양산시 3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원시에서는 마산회원구가 14명, 의창구 12명, 진해구 11명, 합포구 10명, 성산구 8명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사이트에 접속하면 읍면동별로도 성범죄자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사진, 얼굴, 범죄경력까지 공개됩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경남 18개 시군 성범죄자 현황>
창원시 55명
-마산합포구 10명
-마산회원구 14명
-성산구 8명
-의창구 12명
-진해구 11명
거제시 52명
진주시 33명
양산시 30명
김해시 23명
통영시 17명
사천시 14명
밀양시 12명
고성군 10명
창녕군 9명
남해군 8명
함양군 6명
합천군 5명
거창군 5명
하동군 5명
함안군 4명
산청군 4명
의령군 3명<15개 시도별 성범죄자 현황>
경기도 1063명
서울특별시 752명
경상남도 295명
부산시 294명
경상북도 280명
인천광역시 260명
충청남도 241명명명
전라남도 239명
강원도 160명
광주광역시 148명
충청북도 125명
대전광역시 100명
울산광역시 70명명
제주도 54명
세종특별자치시 8명
<자료: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 1월 19일 기준>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고운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