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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6·25전쟁과 향토사 이야기

  • 기사입력 : 2016-01-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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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경남향토사연구회가 경남향토사를 400쪽에 걸쳐 일목요연하게 기록했다.

    국가보훈처와 (사)경남향토사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경남지역 호국영웅 선양 학술세미나를 계기로, 경남지역 6·25전쟁과 전쟁영웅에 대한 논문을 특집으로 수록했다. 여기에 창씨개명에 대한 고찰 등 논문 9편을 게재하고, 구한말 거창지역의 국권회복운동 등 사료 6편,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로 답사기 등 자료 7편 등을 실어 도내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이해를 돕도록 했다. 특집에는 6·25전쟁에 대해 실었다.

    경남 출신 호국영웅 인물 연구, 경남의 격전지와 낙동강 방어선 전투상황, 6·25전쟁과 거제포로수용소 등에 대해 서술했다. 책은 6·25전쟁을 특집으로 다룬 이외에도 식민지 시대의 창씨개명에 대한 고찰과 동학과 서부경남의 동학농민혁명군의 최후 등에 대한 논문도 게재했다.이 외 선사시대 경남미술에 대한 고찰 등 사료와 합천지역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 답사기 등 자료를 실었다.

    강용수 편집위원장은 “경남의 향토사는 우리의 소중한 역사이며,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며 “이러한 자산을 가꾸고 보존하며 기록하는 일은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부가가치의 창출이 아닐 수 없다”며 발간 후기를 밝혔다. (사)경남향토사 연구회 간, 비매품. 전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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