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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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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 도내 5건 선정

함안·창원·김해 ‘도농한마음 일자리’ 등
인접 지자체끼리 교육·문화 등 공동추진

  • 기사입력 : 2016-02-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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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인접 지자체끼리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교육·문화·의료·복지 등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 공모에 도내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에 127억원을 지원받는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올해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 31개를 선정했는데 이 중 경남은 5개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연계협력(선도)사업은 경남도 생활권 내 지자체간 연계사업으로 △도농한마음 일자리 창출 지원(함안군, 창원시, 김해시) △다문화 상생일자리 창출사업(합천군, 밀양시, 의령군, 창녕군) △거함산 곤충산업 친환경·항노화 산업화 지원 사업(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인접 광역시와의 게놈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울산시, 밀양시) △사회적 약자 스마트 위치관리 시스템 구축(부산시, 김해시, 양산시, 울주군) 등 5개 사업이다.

    도·농 한마음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인접 시·군이 공동으로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사업이고 다문화 상생 일자리 창출은 다문화 여성을 강사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함산 곤충산업 친환경 항노화산업화는 곤충자원화 거점보육센터 조성과 항노화산업 가공설비 기반을 조성하고, 게놈 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은 혈액선정시스템과 게놈 기능연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약자 스마트 위치관리시스템은 인접 지자체 간 CCTV 연동 무선센터를 설치하고 안심태그를 무료로 배부하는 사업이다.

    이상규 기자 sk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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